자신의 애착유형 알기
애착 유형은 우리 안에 깊이 박혀 무의식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설득하거나 소원을 빈다고 애착 유형을 떠나보낼 수는 없다.
그러니 자신에게 온정을 베풀어야 한다.
물론 다른 이들에게도 온정을 베풀어야 한다. 따뜻한 마음이 자신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누군가와 관계를 이어가던 중 문제가 생겼다는 느낌이 들 때마다 자신을 아끼고 돌보도록 하자. 필요한 경우 잠시 휴식하는 것도 한 가지 간단한 방법이다. 문제가 과열될 때도 있으니 갈등을 해소하기 전에 조금 분위기를 가라앉히면 도움이 된다. 숲에서 산책을 하거나 나를 지지해 줄 친구에게 전화를 건다.
- 왜 내 사랑은 이렇게 힘들까 에서 발췌

현재 내 상황에는 필요하지 않을지라도
기억해 놓으면 좋을거 같아서 오늘의 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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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을 느끼기! 내 불편이 파트너 때문이 아닌 내 애착 역사 때문이라는 것을 알기. 그것이 불편의 근원이다.
최근에 비슷한 일을 겪었다. 오빠는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지만 단지 오빠가 곁에 없다는 이유만으로 슬펐던 적이 있었다. 내가 왜 이럴까.. 산책도 해보고 친구와 통화도 해봤다.
결론적으로 내가 극복한 방법은 조금 다르긴 했다.
원인이라고 생각했던 오빠!였다.
항상 같은 마음으로 같은 자리에서 날 대해주는 오빠를 보며 나도 안정을 찾았다.
그리고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ㅎㅎㅎ 더 큰 공감대를 얻었다. 이 같은 생각은 보고 싶다는 점이었다 ㅎㅎ너무 보고 싶어서 사진 한장만 보내주라! 라고 얘기하려는 찰나에 오빠로부터 한장의 사진이 도착했다.
행복한 나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