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행다니는 변리사 짜잔씨입니다.
이렇게 먹을걸로 이 블로그를 채워도 되는지는 긴가민가 합니다만^^
대신 글은 길게 사진은 적게 한번 작성해볼게요~
오늘은 남악마가 없는 날입니다~~
하루를 뜻 깊게 보내기 위해 앨범 정리를 하였는데요~~!!
앨범에서 사진들을 삭제하기 전에 블로그에 그 기록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ㅎㅎ후훗
팔로파로미~~
일단 점심회식을 했던 날입니다~
갑자기 저희 OA께서 갈비탕(반그릇)과 차돌된장찌개 중에서 선택을 하라길래
왜 하필 한그릇도 아니고 갈비탕 반그릇일까 의아했지만
갈비탕 반그릇을 선택했습니다 ㅎㅎㅎ
가능하다면 한그릇으로 선택하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아쉬웠죠 ㅎㅎㅎ
그리고 식당에 도착해서 알게된 사실은
메인은 생불고기였고 그 후에 식사메뉴로 선택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세트메뉴로 13,500원이더라구요
대부분 회식비 인당 15000원씩이시죠? 이렇게 먹고 커피까지 녹여서 잘 계산해 봅시다
서무분들 화이팅이에요~!!
자 그래서 생불고기 비쥬얼입니다~
미리 예약하면 이렇게 준비해주시더라구요!
생불고기는 금방 익었습니다~
아주 맛있어 보이죠?!
간이 달지도 않고 딱 맛있게 좋았습니다.
당면도 있고, 파도 있어서 함께 냠냠 먹었구요 ㅎㅎㅎ
국물도 맛있어서 밥이랑 함께 잘 김으로 쌈싸서 먹었어요!!
아참참참 여기 반찬은 셀프니까^^
회식이라면 안쪽으로 들어가서 앉으세요
내가 아무리 막내라도 안쪽에 앉아있는데 설마 바깥쪽에 앉은 늙은이 너가 안가고 어린사람을 시키진 않겠죠
그래도 시킨다면 열씨미 삐집고 나가는 액션 부탁해용
저는 갈비탕(반그릇)을 식사 메뉴로 시켜서 먹었습니다 ㅎㅎㅎ
아주 베리 굿이었어요~~
회식하는 동안에 이 핑계로 회사에서 고충 얘기하거나 해야한다던데
그냥 말도 섞기 싫어서 밥만 열씨미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생각해보면 평소에 자주 얘기 못했었던 직원들과 어울리느라 신이 났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회식땐 팀장님에게 필요한 얘기를 하자 입니다.
이러이러한게 힘듭니다~~ 이부분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신 좋게 말하는거 아시죠?
다들 사회생활은 만렙이시잖아요^^ 돈은 벌어야하니까요!!
(근데 꽤 열받는 부분은 팀장이 돈 주는것도 아닌데 지도 월급쟁이면서!!ㅅㅄㅄㅄㅄ속박속박이란 뜻입니다)
어딘가에서 심리관련 프로그램을 들었다는 직원의 이야기를 빌리면
가족에게 적응하기 까지 6개월의 시간이 걸린다고 해요
그 시간이 지나도 불편하다면 그건 안 맞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그래서 자기는 부장님을 버렷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6개월이 안되었지만 말이에요 ㅎㅎㅎ1달뒤면 6개월이 되는데 그땐 버릴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여튼 가족이 되는데에도 이렇게 시간이 필요한 법이지요^^
직장 동료와 가족이 될 필요는 없으니까요^^
맛있는거 먹고 돈 잘 벌고 회사에서 최대한 체력 아끼는 하루 보내시기 바랄게요~
하투~!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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