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입성
디지털 노매드 (첨단 디지털 장비를 갖추고 여러 나라를 다니며 일하는 사람, 또는 그런 무리)
를 꿈꾸진 않지만(사실 이런 뜻인지 이제야 알았다 ㅋㅋㅋ 돌아다니는 건 내 취향이 아니라..)
내 근로 수입 외에 추가적인 고정 수익을 꿈꾸며 티스토리에 진출하였다!
사실 오늘 아침에 사우나에서 만난 차장님께서 릴스, 쇼츠, 틱톡 등 다양한 방면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는 얘기를 하면서 우리의 전문성을 활용해서 함께 재밌는 콘텐츠를 기획해 보자는 흥미로운 주제로 한참 수다를 떨었다.
그러고 나서 항상 마음에만 간직하고 있었던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원대한 꿈은 사실 생각지 못한 컨텍에 의해 시작되는 법입니다.
참고로 차장님과 나는 사무실 이전을 통해서 엄청 멀어졌다. 오늘 차장님은 연차로 사우나를 오셨고, 나는 엄마와의 출근을 위해 일찍 도착하게 되어 사우나에서 만나게 된 것이다.
이 또한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다들 환영해 주시길 바랍니다.
원래 기록하는 걸 좋아해서 내 기록을 위한 네이버 블로그는 운영 중입니다.
같은 블로그라고 해도 새로운 플랫폼 진출은 어려운 점이 있는 거 같다!
네이버 블로그는 평상시에 자주 접하기도 했고~ 그냥 일기 형식으로 작성하고 있어서 시작하는데도 어려움은 없었다.
다만 네이버 블로그도 마찬가지로 전문성을 띠지 못했고, 주제도 일정하지 못한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발견하게 된 티스로리 블로그였다.
심지어 에드센스를 이용하면 짭짤한 수익도 맛볼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에드고시라고 할 정도로 에드센스 승인이 어렵다고 하는데 나도 열심히 운영해서 도전해 보겠다. 그 순간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성공적인 입주를 위해서 검색을 통해 설정을 마무리했다.
내가 설정한 주요 내용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티스토리 처음 시작에 필요한 주요 설정들
1. 운영 중인 블로그에서 톱니바퀴 설정을 누른다.
2. 콘텐츠 설정에서
글쓰기 시 기본으로 저장할 글 상태는 "공개"로 설정합니다.
단락 앞뒤에 공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작물 사용 허가(CCL)를 "표시하지 않습니다"로 설정한다.
3. 댓글 방명록 설정에서
댓글 작성은 "로그인한 사용자만" 가능합니다.
방명록 작성을 "허용"합니다.
방명록 작성은 "비로그인 사용자도" 가능합니다.
4. 플러그 인에서는
"마우스 오른쪽 클릭 방지"를 찾아서 사용 중으로 만들어줍니다.
5. 마지막으로 관리-블로그에서
포스트 주소를 "문자"로 설정합니다.
RSS는 "전체 공개"로 설정하며, 공개될 RSS를 "50"개로 갱신합니다.
표시 시간은 "Asia/Seoul" (을)를 기준으로 설정합니다.
이런 것들이 조금 진입장벽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반대로 난 그 진입장벽을 잘 뛰어넘었다고 생각한다! 설정만 하면 되니까 사실 발가락 높이 정도의 허들이라고 생각한다 ㅎㅎㅎ
이런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어떤 글을 쓸 것인지!! 주제가 중요하다!
일단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 위주 + 내 은행에서의 전문적인 경험 + 내 즐거운 일상 등을 담아볼 예정이다.
내 인생에 짜잔 하는 기분 좋은 일들이 많아지길 바라면서 ㅎㅎㅎ
짜잔~ "Ta-da"!
마치 마법을 부리듯이~
티스토리에서 내 인생에 마법의 주문을 걸어본다!ㅎㅎㅎ